가수 김호중이 법무부 가석방 심사를 통과해 오는 30일 출소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24년 5월 구속된 이후 약 2년 1개월 만의 사회 복귀입니다.
교정당국에 따르면 김호중은 최근 진행된 가석방 심사에서 허가 결정을 받았습니다. 그는 서울구치소에서 수감 생활을 하다 지난해 8월 경기도 여주 소망교도소로 이감됐으며,
이번 심사에서 복역 태도와 교정 성적 등이 고려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교정시설에서는 형기의 일정 비율을 채운 수형자를 대상으로 범죄 내용, 수형 생활, 재범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가석방 여부를 결정합니다.
김호중은 앞서 지난해 말 가석방 심사에서는 부적격 판정을 받았지만, 이후 다시 심사 대상에 올라 허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는 2024년 5월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에서
음주 상태로 운전하다 택시를 들이받고 도주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사고 이후 소속사 관계자가 대신 운전한 것처럼 허위 자수를 시킨 정황도 드러나 논란이 커졌습니다.
법원은 1심과 2심에서 김호중에게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했습니다. 만기 출소일은 2026년 11월 24일이었지만, 이번 가석방 결정으로 약 5개월 앞서 사회로 복귀하게 됐습니다.
가석방 이후 김호중은 남은 형기 동안 보호관찰을 받게 됩니다. 거주지 변경이나 출국 등 주요 신변 변동이 있을 경우 당국의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향후 연예계 복귀 여부와 대중의 반응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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