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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집 사려면 얼마 들까? 매사추세츠 중간 집값 60만 달러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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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집 사려면 얼마 들까? 매사추세츠 중간 집값 60만 달러 시대

지역별 격차 여전…캘리포니아·하와이 최고, 남부는 상대적으로 저렴

미국에서 내 집 마련의 문턱은 지역에 따라 크게 달라진다. 최근 공개된 미국 주택시장 자료에 따르면 주(州)별 중간 주택가격은 수십만 달러 차이를 보이며, 동·서부 해안 지역은 여전히 전국에서 가장 비싼 주택시장으로 꼽힌다.

이번에 소셜미디어에서 화제가 된 자료는 2024년 말 기준 주별 중간 주택가격을 정리한 것으로, 현재(2026년)와는 일부 차이가 있지만 지역별 가격 수준을 이해하는 데 참고 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매사추세츠, 여전히 전국 상위권

자료에 따르면 매사추세츠의 중간 주택가격은 약 55만 달러였다. 그러나 이후에도 집값 상승이 이어지면서 2026년 발표된 최신 자료에서는 64만 달러 안팎까지 올라 전국 최고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주요 주별 중간 주택가격(2024년 말 기준)은 다음과 같다.

  • 노스캐롤라이나: 38만8,000달러

  • 메인: 39만8,000달러

  • 버지니아: 41만3,000달러

  • 플로리다: 42만 달러

  • 애리조나: 43만5,000달러

  • 뉴욕: 45만 달러

  • 로드아일랜드: 45만 달러

  • 와이오밍: 46만7,000달러

  • 네바다: 46만9,000달러

  • 아이다호: 47만1,000달러

  • 오리건: 48만 달러

  • 몬태나: 49만5,000달러

  • 콜로라도: 54만3,000달러

  • 매사추세츠: 55만 달러

  • 유타: 56만2,000달러

  • 워싱턴: 61만2,000달러

  • 하와이: 76만 달러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은?

매사추세츠에서는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브루클라인, 뉴턴, 렉싱턴, 벌링턴 등의 주택가격이 주 평균보다 높은 편이다. 우수한 학군과 보스턴 접근성, 안정적인 주거환경 덕분에 꾸준한 수요가 이어지고 있다.

캘리포니아의 오렌지카운티와 LA, 뉴저지 북부, 워싱턴주 시애틀 등 한인 밀집 지역도 전국 평균을 크게 웃도는 집값을 형성하고 있다.

집값보다 중요한 것은 ‘월 부담’

전문가들은 집을 구매할 때 매매가격만 볼 것이 아니라 실제 매달 부담해야 하는 비용을 함께 고려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 모기지 금리

  • 재산세(Property Tax)

  • 주택보험

  • HOA(관리비)

  • 유지·보수 비용

  • 생활비

특히 최근에는 주택가격 상승세가 둔화됐지만 모기지 금리가 여전히 6% 안팎을 유지하면서 실제 구매 부담은 여전히 큰 상황이다. 반면 매물은 조금씩 늘어나면서 일부 지역에서는 구매자에게 유리한 협상이 가능해지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지역별 시장 흐름은 엇갈려

2026년 미국 주택시장은 지역별 온도 차가 뚜렷하다. AI 산업 호황의 영향을 받은 샌프란시스코 등 일부 지역은 집값이 다시 빠르게 오르고 있는 반면, 남부와 중서부 일부 지역은 비교적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다. 전문가들은 앞으로도 금리와 공급량이 미국 주택시장의 가장 중요한 변수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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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lk 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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