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는 같은 연봉을 받더라도 어느 주에 사느냐에 따라 실제 손에 남는 돈이 크게 달라질 수 있다.
최근 WalletHub가 발표한 ‘2026년 주별 총 세금 부담(Tax Burden)’ 분석에 따르면 주민들의 세금 부담은 주마다 큰 차이를 보였다. 조사에는 주 소득세, 재산세, 판매세 및 소비세가 모두 반영됐다.
✅ 세금 부담이 가장 낮은 주
주 | 총 세금 부담 |
알래스카 | 4.92% |
테네시 | 6.21% |
플로리다 | 6.27% |
사우스다코타 | 6.38% |
와이오밍 | 6.70% |
노스캐롤라이나 | 7.81% |
워싱턴 | 8.47% |
네바다 | 8.37% |
텍사스 | 7.69% |
이들 주는 대부분 주 소득세가 없거나 매우 낮아 기업과 은퇴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지역으로 꼽힌다. 다만 텍사스와 워싱턴처럼 소득세는 없지만 재산세나 판매세가 높은 주도 있다.
❌ 세금 부담이 높은 주
주 | 총 세금 부담 |
뉴욕 | 12.39% |
일리노이 | 9.92% |
뉴저지 | 9.52% |
오리건 | 9.46% |
캘리포니아 | 9.24% |
미네소타 | 9.08% |
코네티컷 | 9.00% |
매사추세츠 | 8.82% |
하와이 | 13.30% (미국 최고) |
캘리포니아와 뉴욕은 높은 소득세와 생활비로 잘 알려져 있으며, 하와이는 판매세와 소비세 부담까지 더해져 미국에서 가장 높은 총 세금 부담을 기록했다.
세금이 낮다고 무조건 좋은 것은 아니다
세금이 낮은 주는 공공서비스가 상대적으로 적거나, 그 대신 높은 판매세나 재산세로 세수를 확보하는 경우도 있다. 반대로 세금이 높은 주는 교육, 의료, 대중교통 등 공공서비스 수준이 높은 경우가 많다. 전문가들은 세금뿐 아니라 생활비, 주거비, 교육환경까지 함께 고려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US Corean 한 줄 정리
같은 연봉이라도 어느 주에 사느냐에 따라 실제 세금 부담은 2배 이상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이사나 은퇴를 계획 중이라면 세율이 아닌 ‘총 세금 부담’을 함께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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