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막막한 마음에 여러분의 현실적인 조언을 구하고자 글을 올립니다.
저는 56세, 남편은 62세이고 현재 뉴욕에 거주 중입니다. 자녀들이 뉴욕에 함께 살고 있지만, 자식에게 의지하기보다는 부부가 스스로 살아가다가 생을 마무리하고 싶습니다.
현재 상황은 다음과 같습니다.
집 없음
현금 약 100만 달러 보유
남편은 곧 Social Security 수령 예정
부부 합산 Social Security 예상 수령액은 월 1,500달러 이하
저는 건강 문제로 길어야 1~2년 정도만 일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Medicaid 수혜 가능 상황
현재 가장 큰 고민은 주거 문제입니다.
뉴욕은 렌트비만 해도 월 2,000~3,000달러 이상이라 Social Security만으로는 생활이 사실상 어렵습니다. 그래서 다음과 같은 선택지를 고민하고 있습니다.
한국으로 돌아간다.
물가가 저렴하고 따뜻한 미국 타주로 이사한다.
뉴욕을 유지하면서 자산을 활용해 생활한다.
현재 보유한 100만 달러는 신탁(Trust)이나 투자 계좌를 통해 운용하면서 일부를 생활비로 인출하는 방법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궁금한 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100만 달러를 비교적 안정적으로 운용하면서 월 생활비를 마련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신탁에 넣으면 Medicaid 자격 유지에 도움이 될까요?
한국과 미국 저비용 지역 중 어느 쪽이 현실적으로 나을까요?
비슷한 상황을 경험하신 분들은 어떤 선택을 하셨나요?
젊었을 때는 뉴욕에서 꿈도 많고 희망도 많았는데, 하루하루 살아오다 보니 어느새 이런 나이가 되었네요.
백세 시대라고 하는데 앞으로 살아갈 시간이 아직 많이 남은 것 같아 막막하기도 하고 두렵기도 합니다.
현실적인 조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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