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만 달러 주택 구입하려면 연소득 11만 달러 이상 필요
미국의 집값이 높은 수준을 유지하는 가운데, 내 집 마련을 위해 필요한 소득에도 관심이 커지고 있다.
최근 소셜미디어에서는 주택 가격별로 필요한 연소득을 정리한 표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다만 이는 일반적인 금융 기준을 적용한 예시 계산으로, 실제 필요한 소득은 금리와 계약금(다운페이먼트), 세금, 보험료, 개인 부채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집값이 오를수록 필요한 소득도 증가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다음과 같은 연소득이 필요하다고 추산된다.
주택 가격 | 예상 연소득 |
$350,000 | $71,945 |
$450,000 | $91,849 |
$550,000 | $112,103 |
$650,000 | $133,344 |
$750,000 | $155,882 |
$850,000 | $175,321 |
$950,000 | $195,212 |
예를 들어 55만 달러짜리 주택을 구입하려면 연소득 약 11만2천 달러, 75만 달러 주택은 약 15만6천 달러의 가구소득이 필요하다는 계산이다.
실제 기준은 지역마다 달라
부동산 전문가들은 이러한 수치는 어디까지나 참고용이라고 설명한다.
모기지 승인 여부는 단순한 연봉이 아니라 ▲다운페이먼트 ▲신용점수 ▲기존 부채(DTI) ▲재산세 ▲주택보험 ▲HOA 관리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결정된다.
특히 같은 가격의 주택이라도 재산세가 높은 뉴저지나 텍사스와 재산세가 낮은 하와이는 실제 월 부담이 크게 달라질 수 있다.
미국 평균보다 여전히 높은 진입장벽
부동산 업체 레드핀(Redfin)에 따르면 2026년 초 기준 미국의 일반적인 주택을 구입하기 위해 필요한 연소득은 약 11만1천 달러로, 전년보다 다소 낮아졌지만 여전히 미국 중위 가구소득을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레드핀은 주택 구입 비용이 연소득의 30%를 넘지 않는 것을 기준으로 산정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집을 구매할 때는 집값만 보지 말고 월 상환액과 재산세, 보험료, 생활비까지 함께 고려해야 안정적인 내 집 마련이 가능하다”고 조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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