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작년에 남편이 실직하면서 생활비로 그동안 모아둔 현금을 대부분 사용했고, 남편의 401(k)에서도 약 2만 달러를 인출했습니다. 다행히 최근 남편이 재취업에 성공했지만, 현재 재정 운영 방향에 대해 고민이 많아 조언을 구하고 싶습니다.
가족 구성은 내년에 대학에 진학하는 첫째, 고등학생 둘째, 프리스쿨에 다니는 막내가 있습니다. 남편은 50대 초반, 저는 40대 중반입니다.
현재 남편이 타 지역에서 근무하면서 가족과 떨어져 지내고 있어 아파트 임대료와 생활비가 추가로 발생하고 있습니다. 저와 남편의 소득을 합치면 세후 월 9,000~10,000달러 정도입니다.
현재 상황은 다음과 같습니다.
막내 데이케어 비용 지출 중
자녀 학자금 마련을 위해 월 1,000달러 적립 중
남편 401(k) 불입률 10%
위 항목들을 유지하면 생활비가 상당히 빠듯한 상황
자산 및 부채 현황은 다음과 같습니다.
자산
자녀 학자금 계좌(529 등): 약 10만 달러
제 개인 주식계좌: 약 2만 달러
남편 은퇴계좌: 약 49만 달러
제 은퇴계좌: 약 5만 달러
부채
모기지 잔액: 약 20만 달러
자동차 대출 잔액: 약 5만 달러
현재 가장 고민되는 부분은 비상자금이 거의 없는 상태라는 점입니다.
이 상황에서 401(k) 불입률이나 529 적립액을 일시적으로 줄여 현금을 확보하는 것이 맞을까요? 아니면 은퇴준비와 학자금 마련을 위해 지금처럼 계속 유지하는 것이 좋을까요?
비슷한 경험이 있으셨거나 재정적으로 조언을 주실 수 있는 분들의 의견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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