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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질라 대 콩’ 배우 케일리 호틀, 교통사고로 18세에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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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질라 대 콩’ 배우 케일리 호틀, 교통사고로 18세에 사망

영화 ‘고질라 대 콩’에서 지아 역을 맡았던 미국 배우 케일리 호틀이 메릴랜드주에서 발생한 자동차 사고로 숨졌다. 향년 18세다. 텍사스 농학교 고등과정 졸업반이었던 호틀은 청각장애인 부모와 여러 세대에 걸친 청각장애인 가족에서 성장했으며 미국수어에 능통했다. 2021년 ‘고질라 대 콩’에서 콩과 수어로 교감하는 청각장애인 소녀 지아를 연기해 널리 알려졌고, 2024년 ‘고질라 × 콩: 뉴 엠파이어’에서도 같은 역할로 출연했다. 두 번째 작품으로 새턴상 젊은 배우상 후보에 올랐다.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태어난 호틀은 청각장애인 공동체를 지원하는 광고 영상으로 활동을 시작했으며 TV 시리즈 ‘매그넘 P.I.’에도 출연했다. 학교 육상팀 선수로도 활동했던 그의 갑작스러운 사망에 학교와 영화 팬들의 추모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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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l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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