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이 함께하는 행복한 공간 Go →

Talk

출근 첫날 강아지 발작으로 조퇴 후 퇴사한 직원 이해 되시나요?

처음 출근한 직원이 반려견의 위중한 상태를 이유로 며칠간 자리를 비운 뒤 결국 퇴사를 선택한 사연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자영업자 커뮤니티에 올라온 이 사례는 ‘펫로스 증후군’이 실제 생활과 노동 환경에까지 영향을 미치는 양상을 보여주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는데요. 사연을 올린 매장 업주는 첫 출근한 직원이 근무 도중 반려견의 발작 장면을 확인하고 급히 퇴근한 뒤, […]

0
1

처음 출근한 직원이 반려견의 위중한 상태를 이유로 며칠간 자리를 비운 뒤 결국 퇴사를 선택한 사연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자영업자 커뮤니티에 올라온 이 사례는 ‘펫로스 증후군’이 실제 생활과 노동 환경에까지 영향을 미치는 양상을 보여주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는데요.

사연을 올린 매장 업주는 첫 출근한 직원이 근무 도중 반려견의 발작 장면을 확인하고 급히 퇴근한 뒤, 이후 닷새 동안 간병에 집중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반려견이 세상을 떠난 뒤에도 직원은 다시 출근 의지를 보였지만, 결국 심리적 충격을 이기지 못하고 스스로 퇴사를 결정했다고 설명했죠. 이 직원은 가족 없이 반려견과 단둘이 생활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같은 사례를 두고 커뮤니티에서는 의견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한쪽에서는 “반려견 보내고 우울증 걸리는 사람 많다. 더군다나 가족도 없고 반려견이 세상의 전부였을 텐데 상실감이 엄청날 거다”, “매장 출근해도 고객 응대 쉬지 않을 거라 새로 뽑으시는 게 낫겠다”, “안 겪어보면 모른다. 자식 잃은 슬픔이다” 등의 반응들이 잇따랐죠.

한편 일부에서는 “업무와 감정은 구분해야 한다”는 시각도 여전히 존재합니다. “어느 정도 배려해줬으면 공과 사는 구분해야 한다고 본다”, “부모상도 휴가가 보통 5일이지 않나”, “이해 불가다” 등의 반응을 보였는데요.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T
작성자

Talk Master

답글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