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쿡이 애플을 물려받은지 15년만에 애플을 열배 성장 시키고 물러난다.
스티브 잡스가 죽을땐 이미 한국에서도 전설로 각인되던 때였는데 그때의 애플은 지금 하이닉스 (비교가 좀 그렇지만) 만했던 회사였다. 다시 팀쿡은 그 위에 애플 9개를 더 만들어낸 것이다. 두 분의 콜라보는 역사상 가장 위대한 기업인 콤보 중 하나였으리라 본다.
팀쿡 시대에 애플이 지루해졌다는 평도 있을 것이다. 혁신에 뒤쳐졌다는 말도 있겠지.
그러나 우리집엔 아이폰이 네대고, 맥북과 아이맥이 세대다. 여러분은 가장 어려운 작업이 필요할 때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맥북을 찾게 된다.
아이폰을 접한 사람 중 80% 이상은 십년 후에도 아이폰을 쓰고 있으리라 생각한다.
역사상 가장 위대한 투자자인 버핏은 역사상 가장 큰 돈을 애플에 투자해 벌었다.
팀쿡이 등장할 때 스티브 잡스는 천재적인 독불장군으로 알려져있었지만 15년이 지난 지금 그는 가장 위대한 혁신가들의 팀을 이끈 진정한 리더이자, 후계자를 완벽히 키워낸 완성된 천재로 평가 받는다. 팀쿡의 공이 크다. 요즘 세대가 잭웰치를 거의 기억하질 못하는 것과 얼마나 큰 상반인가.
이 모든 과정이 오직 리스펙 그 자체다.
리더를 보면 그 조직의 미래가 보이기도 한다. 샘 알트만과 저커버그도 대단하지만 젠슨황의 커뮤니케이션이 세상을 매료시키는 것도 한 사람의 리더가 한 팀을 이끌 때의 힘을 느끼기 때문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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