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연을 올린 매장 업주는 첫 출근한 직원이 근무 도중 반려견의 발작 장면을 확인하고 급히 퇴근한 뒤, 이후 닷새 동안 간병에 집중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반려견이 세상을 떠난 뒤에도 직원은 다시 출근 의지를 보였지만, 결국 심리적 충격을 이기지 못하고 스스로 퇴사를 결정했다고 설명했죠. 이 직원은 가족 없이 반려견과 단둘이 생활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같은 사례를 두고 커뮤니티에서는 의견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한쪽에서는 “반려견 보내고 우울증 걸리는 사람 많다. 더군다나 가족도 없고 반려견이 세상의 전부였을 텐데 상실감이 엄청날 거다”, “매장 출근해도 고객 응대 쉬지 않을 거라 새로 뽑으시는 게 낫겠다”, “안 겪어보면 모른다. 자식 잃은 슬픔이다” 등의 반응들이 잇따랐죠.
한편 일부에서는 “업무와 감정은 구분해야 한다”는 시각도 여전히 존재합니다. “어느 정도 배려해줬으면 공과 사는 구분해야 한다고 본다”, “부모상도 휴가가 보통 5일이지 않나”, “이해 불가다” 등의 반응을 보였는데요.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답글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