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베트남 쌀국수(pho)를 파는 식당. 미국인들이 이 식당 이름을 보고 웃는 이유를 놓치기 쉬운데, 그 이유는 pho의 발음법.
이민 온 교포는 그냥 “포(fo)”처럼 발음하는데, 2세가 자라면 부모의 발음을 고쳐준다. “아빠, ‘포‘가 아니야. ’퍼’에 가까워.”
그렇다면 이 가게 이름이 웃긴 이유를 알 수 있다. “퍼킴(f*ck him)”으로 읽히기 때문이다. 그래서 미국인들은 “주인이 영어를 잘 못하는 거 같다”고 웃는다.
그런데 정말 그럴까? 모른 척하고 쓰는 걸 수도 있다. Kim은 베트남 이름이라 처음에는 모르고 썼다가 다들 웃고 기억하니까 욕인 줄 알고도 짐짓 그렇게 쓸 가능성도 없지 않다. (같은 이름의 가게가 여럿 된다.)
비슷한 유명한 사례: Sofa King. 소파 가게 이름이다. 그냥 저렴한 가구점 이름로 보이는데, 홍보 문구를 보면 의도가 드러난다.
“Out prices are Sofa King low(so f*cking l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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