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숙맥(菽麥) : 菽(콩 숙) ,麥(보리 맥)
숙맥( 菽麥)은 콩과 보리도
구별(區別) 못할 정도(程度)로
어리석은 사람을 가리켜 '숙맥(菽麥)'이라고 합니다.
�️ 철 부지( - 不知)
'철 부지(- 不知)' 의 철은
季節의 변화(變化)를 가르키는 말입니다.
겨울 내 여름 옷만 입고 다닐 만큼
생각이 짧은 아이들을 이르는 말이기도 합니다.
또한
'지혜(智慧)'를 나타내는 말로도
사용(使用)되었으며
여기에 "知(알지),不(못한다)"는
한자의 "不知(부지)"가 합쳐져
철 부지( 不知)라는 말이 탄생(誕生)하였답니다.
�️ 시치미떼다
옛날 사람들은 사냥을 할 때,
자기(自己)의 매 를 표시(標示)하기 위해
매의 다리에 이름표를 달았습니다.
쇠의 뿔로 만든
'시치미' 라는 이름표로
자기(自己)의 좋은 매가 남의 매와
바뀌지 않도록 하였답니다.
하루는 친구(親舊)와 함께
매사냥을 나간 사람이
친구(親舊)의 매를 탐(貪)내
매의 다리에 달린 시치미를 떼어
자기(自己)의 매에 달았습니다.
하지만 친구(親舊)는
자기(自己)의 매를 알아보았지요.
'시치미'를 떼었다고 내가 모를 줄 알아?
이래서
알고도 모르는 척 잡아떼거나,
억지(抑止)로 우길 때
"시치미를 떼다" 라는 말을 쓰게 되었다네요.
�️ 아수라장(阿修羅場)
'아수라(阿修羅)' 는 원래
불교(元來 佛敎)에서 사용(使用)하는 말 입니다.
성질(性質)이 포악(暴惡)하고
싸움을 잘하고 좋은 일이 있으면
쫓아가 훼방을 놓는 나쁜 귀신이
'아수라(阿修羅)'입니다.
아수라(阿修羅)들이 모여
놀고 있는 모습은 늘 시끄럽고
엉망진창일 거라고 생각하여
"아수라장(阿修羅場)" 이라는 말이 생겼다네요.
�️ 푼돈
'푼' 은 옛날에 화폐(貨幣)로
사용(使用)하던
엽전(葉錢)의 가장 낮은 단위(單位)였지요.
엽전( 葉錢)한 잎이 1푼이므로
푼돈이라고 하면 그리 많지 않은
몇푼의 돈을 뜻하는 말이 되었네요.
�️ 싼 게 비지떡
값이 싼 것이 비지떡이 아니고,
보자기에 싼 것이 비지떡.
옛날 먼길을 떠다니던 나그네가
선술집에서 막걸리로
허기(虛飢)진 배를 채우고 나올 때
주모(酒母)에게 사정(事情)해
얻은 비지를 보자기에 싸서 허리춤에 달았답니다.
�️ 굴뚝같다
명절(名節)이 되면
고향(故鄕) 가고 싶은
생각이 굴뚝 같다고 합니다.
옛날에는 먹거리가 적어
배를 곯았지요.
어쩌다가 떡 먹을
기회(機會)가 있을 때
꿀을 묻혀 먹으면
얼마나 맛이 좋은지!
꿀떡의 맛~
그래서 파생된 말,
꿀떡 같다 → 굴뚝 같다로
오용(誤用)되고 있습니다.
�️ 양치질 하다
'양치질'의 양치는
양지(버드나무 가지) 에서 비롯되었으며
접미사(接尾辭) '질(質)'이
붙어서 이루어진 단어(單語)라고 합니다.
고려시대(高麗時代)의 문헌(文獻),
계림유사(鷄林類事)에도
양지(楊枝) 楊:버들양, 枝:가지지)로 나타나고
이후(以後) 한글 문헌(文獻)에도
양지질(楊枝質)로 表記됨.
즉 양지(楊枝) '버드나무 가지로
옛날에는 이를 청소(淸掃)하였으며
근래(近來) 처럼 이쑤시게를 사용(使用)하듯,
소독(消毒)이 된다는
버드나무 가지를 잘게 잘라
사용(使用)했답니다.
이같이 이를 청소(淸掃)하는 것을
'양지질(楊枝質)' 이라고 하였는데
점차(漸次)로 어원(語源)이 변(変)하여
이의 한자(異義 漢字)인
'치(齒)' 와 연결(連結)시켜
양지질(楊枝質)로 변화(變化)된 말.
양지(楊枝)는 日本으로 건너가
일본음(日本音)인 '요지' 로 변(変)하였으며
양치질(養齒質)에 쓰이는 치약(齒藥)으로는
소금(salt)이나 초(醋)를 사용(使用)합니다.
�️ 퇴(退)짜 놓다
'퇴(退)' 자(字)가 찍힌
물건(物件)은 대궐(大闕)로 들어갈 수 없다는 뜻.
물건(物件)을 받아들이지 않고
물리치고 돌려보낸다.
즉, 거절(拒絶)하는 표현(表現).
한자(漢字)에서 退字의 변형(變形)!
옛날 곡물매매(穀物賣買) 시(時)
불합격품(不合格品) 에는 쌀가마니 나,
도살장(屠殺場) 돼지의
겉부분(部分)에도 퇴자(退字)를 찍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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