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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 파업 3천만원씩 줘라

삼성바이오로직스 노동조합이 파업에 돌입했다. 오는 5일까지 전면 파업을 지속한다는 계획이다. 조합원들이 연차휴가를 사용하고 휴일 근무를 거부하는 방식으로 업무 참여를 중단하면서 생산 차질을 압박하고 있습니다. 2일 노동계 등에 따르면 삼성그룹 초기업 노동조합 삼성바이오로직스지부는 전날부터 전면 파업에 들어갔습니다. 노조는 전체 조합원 약 4000명 가운데 2800여명이 파업에 참여했다고 밝혔습니다. 노사 갈등의 핵심 쟁점은 임금과 격려금 지급 수준입니다. 노조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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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 파업 3천만원씩 줘라

삼성바이오로직스 노동조합이 파업에 돌입했다. 오는 5일까지 전면 파업을 지속한다는 계획이다. 조합원들이 연차휴가를 사용하고 휴일 근무를 거부하는 방식으로 업무 참여를 중단하면서 생산 차질을 압박하고 있습니다.

2일 노동계 등에 따르면 삼성그룹 초기업 노동조합 삼성바이오로직스지부는 전날부터 전면 파업에 들어갔습니다. 노조는 전체 조합원 약 4000명 가운데 2800여명이 파업에 참여했다고 밝혔습니다.

노사 갈등의 핵심 쟁점은 임금과 격려금 지급 수준입니다. 노조는 평균 14% 수준의 임금 인상과 조합원 1인당 3000만원 격려금 지급 등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반면 회사는 재원 확보와 향후 투자 여력 등을 고려할 때 수용이 어렵다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회사 측은 입장문을 통해 노조 요구안이 현실적으로 수용하기 어려운 수준이었다며 특히 인사권과 경영권과 연계된 사안은 협상 타결이 쉽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노조는 조합 요구 수준이 과도했던 것이 아니라 회사가 충분한 협상안을 제시하지 못했고 파업에 따른 손실 가능성을 알고도 대응에 실패했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회사 측은 이번 전면 파업이 장기화될 경우 최소 6400억원 규모의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고 추산하고 있습니다.

이미 부분 파업 과정으로 생산 차질이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노조는 전면 파업에 앞서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약 60명 규모의 부분 파업을 진행했으며 이 과정에서 원부자재 공급이 지연돼 일부 공정이 중단됐습니다. 회사는 이 기간 발생한 손실 규모를 약 1500억원 수준으로 보고 있습니다.

사진: 삼성바이오로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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