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펜딩 챔피언 존 코리르(John Korir)가 보스턴 마라톤에서 다시 한 번 정상에 올랐다.
코리르는 올해 대회에서 역대 가장 빠른 선수들이 대거 참가한 ‘최강 필드’를 상대로 압도적인 레이스를 펼치며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레이스 후반부에서 경쟁자들을 따돌리는 강한 스퍼트로 결승선을 가장 먼저 통과하며 자신의 클래스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번 대회는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총출동한 가운데 펼쳐져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경쟁이 예상됐지만, 코리르는 흔들림 없는 페이스와 뛰어난 경기 운영으로 경쟁자들을 압도했다.
보스턴 마라톤은 세계 6대 메이저 마라톤 중 하나로 꼽히며, 코스 특성상 기록 경신이 쉽지 않은 대회로 유명하다. 그런 가운데 코리르가 보여준 이번 퍼포먼스는 더욱 큰 의미를 가진다.
2연패를 달성한 코리르는 보스턴 마라톤 역사에 또 하나의 인상적인 장면을 남기며, 세계 최정상 마라토너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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