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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생 부모가 유독 자녀 통제 못하는 이유..?”

👉인지심리학자 김경일 교수는 80년대생 부모들의 ‘요즘 육아’가 훨씬 어려운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1️⃣ 보호와 불안의 악순환 : 80년대생 부모들은 미래에 대해 훨씬 더 부정적으로 예측하고, 치열한 경쟁 환경 속에서 불안감을 강하게 느낀다. 이로 인해 아이를 작은 좌절이나 위험으로부터 보호하려는 과보호 및 예민한 양육 방식을 취하게 된다. 결과적으로 아이들은 스스로 좌절을 견디는 면역력이 낮아지고 취약한 상태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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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생 부모가 유독 자녀 통제 못하는 이유..?”

👉인지심리학자 김경일 교수는 80년대생 부모들의 '요즘 육아'가 훨씬 어려운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1️⃣ 보호와 불안의 악순환 :

80년대생 부모들은 미래에 대해 훨씬 더 부정적으로 예측하고, 치열한 경쟁 환경 속에서 불안감을 강하게 느낀다.

이로 인해 아이를 작은 좌절이나 위험으로부터 보호하려는 과보호 및 예민한 양육 방식을 취하게 된다.

결과적으로 아이들은 스스로 좌절을 견디는 면역력이 낮아지고 취약한 상태가 된다.

2️⃣ 최선의 육아법에 대한 강박 :

육아 정보가 넘쳐나는 시대에 살면서, 80년대생 부모들은 시행착오를 겪기보다 한 번에 ‘최고의 육아법’을 적용하려는 경향이 강하다.

하지만 자녀의 성향은 모두 다르기 때문에 유일한 정답을 찾으려 애쓰는 과정 자체가 부모에게는 큰 스트레스가 된다.

또한 아이에게는 부모와의 소통 과정에서 꼭 필요한 ‘적절한 좌절’의 기회를 앗아가게 된다.

3️⃣ 사회적 환경과 안전에 대한 높은 민감도 :

80년대생 부모들은 사교육비 지출이 높고, 주거 환경이나 안전에 대한 불안감이 이전 세대보다 크다.

사회가 발전했음에도 불구하고 부모로서 느끼는 감정적인 부담은 훨씬 커졌다.

이러한 내적 불안은 자녀를 향한 통제력을 잃거나, 혹은 지나친 통제를 시도하게 만드는 원인으로 작용한다.

4️⃣ 사춘기 자녀와의 거리두기 실패 :

부모가 자녀의 모든 것을 관리하려다 보니, 정작 사춘기 자녀가 뒤로 물러나거나 다가올 때 현명하게 대처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자녀가 다가올 때 부모가 감정적인 배신감(예: “넌 예전에 그랬잖아”)으로 물러나 버리면, 실질적인 유대 관계 형성이 어려워지고 자녀를 통제하거나 상의하는 것이 더욱 불가능해진다.

🤔 내가 만약 내용에 해당하는 부모라면, 자녀에게 어떻게 대하면 좋을까요?

👉 적절한 좌절의 중요성 일깨워 주기 :

부모가 모든 시행착오를 차단하고 ‘최고의 방법’만을 적용하려는 과보호는 오히려 아이를 취약하게 만든다.

아이가 견딜 수 있는 수준의 적절한 좌절과 불편함을 경험하게 하는 것이 정신적 면역력을 키우는 길이다.

👉 상의하는 관계 형성하기 :

부모가 자녀의 인생을 대신 고민하고 답을 정해주려 하지 말고,

10대와 20대 시절부터 자녀와 함께 문제를 상의하는 수평적이고 외교적인 관계를 맺어야 한다.

👉 자기 정의를 꺼낼 줄 아는 능력 길러주기 :

인공지능(AI) 시대에는 보편적인 정답을 찾는 것보다 스스로의 관점에서 대상을 새롭게 정의하고 혁신적인 생각을 꺼내는 능력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나와 다른 사람을 포용하고 소통할 수 있는 능력이 필수적이다.

👉 결론적으로

부모가 아이에게 가르쳐야 할 가장 중요한 능력은 ‘나와 매우 다른 이질적인 아이와도 어울릴 수 있는 포용성’이다.

차별적인 언어나 고정관념을 버리고, 아이가 다양한 세상을 경험하며 자신만의 고유한 답을 찾아가도록 돕는것이 진정한 육아의 본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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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lk 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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