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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별 세금 부담 어디가 가장 많이 내고 어디가 적게 낼까

미국에서 세금이 많다 적다는 이야기를 할 때 단순한 세율만으로는 실제 부담을 정확히 알기 어렵다. 최근 Visual Capitalist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각 주별 세금 부담은 상당한 차이를 보이며, 이는 개인 소득 대비 실제로 얼마를 세금으로 내는지를 기준으로 분석한 결과다. 이번 분석은 소득세뿐 아니라 재산세와 판매세 및 소비세까지 모두 포함한 전체 세금 부담을 기준으로 했다. 즉 같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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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별 세금 부담 어디가 가장 많이 내고 어디가 적게 낼까

미국에서 세금이 많다 적다는 이야기를 할 때 단순한 세율만으로는 실제 부담을 정확히 알기 어렵다. 최근 Visual Capitalist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각 주별 세금 부담은 상당한 차이를 보이며, 이는 개인 소득 대비 실제로 얼마를 세금으로 내는지를 기준으로 분석한 결과다.

이번 분석은 소득세뿐 아니라 재산세와 판매세 및 소비세까지 모두 포함한 전체 세금 부담을 기준으로 했다. 즉 같은 세율이라도 생활 구조에 따라 실제로 느끼는 부담은 크게 달라질 수 있다는 의미다.

가장 세금 부담이 높은 주로는 하와이가 13퍼센트 이상으로 1위를 기록했다. 이어서 뉴욕, 버몬트, 캘리포니아, 메인 등이 상위권에 포함됐다. 특히 하와이는 소비세와 각종 간접세 비중이 높아 전체 부담이 크게 나타난 것이 특징이다.

반대로 세금 부담이 낮은 주로는 알래스카가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이 외에도 델라웨어, 와이오밍, 테네시, 플로리다 등이 상대적으로 낮은 세금 부담을 보였다.

많은 사람들이 소득세가 없는 주는 세금이 적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은 경우가 많다. 텍사스는 소득세가 없지만 재산세가 높은 편이고, 워싱턴주는 소득세 대신 소비세 부담이 큰 구조다. 결국 세금은 없어진 것이 아니라 다른 형태로 나뉘어 부과되는 것이다.

이러한 차이는 단순한 숫자를 넘어 실제 생활에 큰 영향을 미친다. 거주 지역에 따라 세금뿐 아니라 생활비, 자산 형성 속도, 은퇴 계획까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세금 부담이 높은 주에서 낮은 주로 이동하는 흐름도 점점 늘어나고 있다.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캘리포니아나 뉴욕은 여전히 세금 부담이 높은 지역에 속한다. 반면 텍사스나 플로리다는 전체적인 세금 부담이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다.

결국 중요한 것은 얼마나 버느냐보다 어디에서 사느냐라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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